배우 김지은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지은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 당사 소속 배우 김지은이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라고 밝혔는데요.
이 때문에 MBC에서 방영되는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에 차질이 생길 거라고 보았으나
현재 '검은 태양'측은 촬영이 마무리 된 상황이라 일정 조정이 되어도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하 H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김지은이 오늘(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지은은 지난 11일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곧바로 검사를 진행, 17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도중 컨디션 난조로 시행한 재검사에서 금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김지은씨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무사히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배우 김지은?
배우 김지은씨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며, 2016년 CF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그 후 2017년 웹드라마 '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에도 출연하였고
'착한마녀전' '붉은 달 푸른 해' '타인은 지옥이다' ' 눈 떠보니 세명의 남자친구 ' 등에 출연하며
작품활동을 이어나갔고 현재는 '검은 태양'을 촬영중 입니다.
1993년생이며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학사 졸업을 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뿐만 아니라
' 피끓는 청춘 '에도 출연, ' 마약왕 ' , '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 , ' 그대 이름은 장미 ' 등 영화에도 출연하였습니다.
또, ' 요하이' ' 삼성전자 갤럭시 S7 ' , ' 우루사 ' , ' 현대자동차 '
CF를 찍기도 했죠.
얼마전 국민 MC유재석씨 또한 스태프가 확진되는 바람에 동선이 겹쳐 자가격리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유재석씨는 자가격리 후 무사히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KBS2 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 빨강 구두' 제작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제작사측은 18일 예정된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고 출연중인 배우, 제작진,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다행히 전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지금껏 정기적으로 PCR검사와 방역,발열체크를 하고 있었고, 향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전해지는 바로는 확진된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지 않은 배우들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야외 촬영만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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