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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숙면 논란 '입장 표명'

하태마태 2019. 8. 1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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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자유 한국당 의원은 지난 15일 광복절날

광복절 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숙면을 취했다는 논란이 있었는데요.

 

특히, 박수를 치지 않아 비판을 받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옹호한 터라 비판이

더욱 거셌는데요.

 

황교안 대표 논란에 대해서는

"연설문을 읽어보니 내용도 부실하고 야다을 '편협한 이념에 사로잡힌 외톨이' 라고 공격했던데

바로 퇴장하지 않고 조용히 앉아서 분을 삭이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품위를 보여주셨다" 라고

옹호했던 터라....논란이 더욱 거세졌었습니다.

 

 

현재 이에 대해 해명을 하였습니다.

 

민경욱 의원은 몸을 뒤로 기대면서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어

지적을 받았는데,

 

민경욱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조는 사진으로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보도된 사진은 독자가 제보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졸았으면 잔뜩 와있던 기자들이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어떻게 독자가

찍어서 제보를 했을까요? 기자들이 할 일을 왜 독자가 했을까요? "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답을 말씀드리면 그 순간에 기자들은 없었습니다. 경축식 본 행사가 다 끝났기 때문입니다.

조는 장면은 40분간 진행된 경축식이 다 끝나고 경축공연 중 있었던 일 입니다. 그것도

네 개의 공연 가운데 마지막 공연중에 일어난 일 입니다.

그럼 그건 잘한 일이냐고요? 아닙니다. 하지만 애국가도 4절까지 부르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도 하고,

'말도 안되는 기념사 부분에서는 박수도 안 치면서 버티고', 광복절 노래도 부르고,

만세 삼창도 다 하고난 뒤에 있었던 일이라서 가책은 좀 덜 합니다.

 

그럼 그 사진은 누가 찍을걸까요? 저와 지역구에서 경쟁하는 다른 당 후보의 사진을 찍는 수행비서가

찍었습니다. 확실하냐고요? 확실합니다. 제 비서가 그 순간에 그 사람이 제 사진을 찍는 장면을

뒤에서 똑똑히 목격 했습니다."

 

라고 해명하였다고 합니다.

 

 

 

문제의 사진 입니다.

 

이어 민경욱 의원은 "제가 담배를 피우는 그 친구 뒤로 가서 어깨를 다독이며, '축하해요

큰 거 한 건 하셨어요' 라고 했더니 검연쩍게 웃으면서 '에이, 뭘요...' 라고 하더군요

무망결에 인사를 받고는 꽤 당황하는 눈치였습니다.

 

1. 경축식 다 끝나고 기자들도 다 사라진 경축공연때 벌어진 해프닝이다.

2. 경쟁후보 보좌진의 비신사적인 촬영이었다. 그래서 잘했다는 거냐고요?

그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조심하겠습니다" 라고 입장을 정리하였습니다.

 

 

현재 자유한국당은 몇개의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황입니다..ㅠ

 

현재 민경욱 의원님은 위와 같이 입장을 정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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