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덕순 또는 우연준
1880년 ~ 1950년 9월 26일
충분 제천 출신
일제 강점기 시절 대한민국 정치인.
안중근 의사의 의거 동지로 알려졌다. 안중근 의사를 따라 의병 활동을 하던 인물
1909년 10월 이토히로부미 사살을 계획
안중근 의사의 거사가 성공으로 인해 체포되어 옥고를 치뤘다.
해방 후에는 한국인 동포를의 국을 돕다가 대한국민당 창당에 참여 하였고, 1950년 한국 전쟁 중에
조선인민군에 의해 살해된 인물이다.
하지만.... 1920년대 이후 우덕순은 밀정으로 활동했음이 KBS 조사 결과에서 드러나게 되었다.
하얼빈과 치치하얼등 만주 지역에서 친일단체 조선인민회 회장으로 활동 했으며,
독립운동가를 감시하는 밀정 이었다고 밝혀진것
KBS 탐사보도부 에서는 8개월 동안 한국인 밀정을 추적했다.
KBS에서 깊게 다룬 인물은 2명으로 '진중일지'의 저자 이정 과 안중근의사 거사동지 우덕순이다.
이정은 '건국훈장 독립장' 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고, 김좌진 장군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던 인물이나 조사결과 청산리 전투가 끝나고 4년뒤
그가 일제 측에 밀고한 내용을 보면
- 독립군 간부들의 용모와 특징
- 김좌진과 김원봉의 향후 합동 의거 계획
등을 세세히 일제 측에 밀고 했다고 한다.
또 두번째 인물 우덕순
1909년 안중근 의사가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할때
우덕순은 만일을 대비해 채가구 역에서 이토를 기다렸다.
이토가 이 역에서 내렸다면 영웅이 바뀌었을수도 있다고 하였다.
또, 조선인들의 동향과 정보를 수집하는 기능의 주업무를 맡았고,
1930년대에도 계속해서 밀정들을 관리하고 통솔하는 위치에 있었다고 보도됬다.
지금에서라도 밝혀졌다는 사실이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KBS 탐사보도부는 독립유공자의 이상행적과 서훈 심사 과정 등에대해
꾸준히 질의하는 상태지만 원론적 답변만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덕순의 묘는 국립 서울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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