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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논란

하태마태 2019. 8. 2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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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논란입니다.

현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 뒤

두 차례 낙제를 하고도 지도교수로 부터 3년간 10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받은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조국씨의 딸이 장흑금을 받은것은 교수 개인이 재량에 따라 지급한 것이긴 하지만 장학생 선정기준을

들러싸고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2016~2018년 매학기 200만원씩 1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장학금을 받기 직전인 2015년 1학기와 2018년 2학기 몇개의 과목에서 낙제해

유급을 당했는데요..

 

의과대학전문대학원에 따르면 한 과목이라도 낙제하면 다음 학년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유급한 상태에서 모든 과목을 재수강 해야 한다. 라고 하는데..

 

 

현재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모 뉴스에 따르면 조씨의 딸이 받은 장학금은 지도교수인 A교수가 개인적으로 만든

장학회에서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A교수는 " 조씨가 1학년때 학습량이 워낙 많다보니

낙제를 하게 됐는데... 의전원 공부를 아예 포기하려 하길래 '포기만 안 하면 장학금을 줄테니 열심히 하라' 라는 의미에서 준것" 이라고 설명 했다고 합니다.

 

 

 A교수는 수년 전 집안 경조사 때 들어온 부조금을 출연해 ' 소천장학회 ' 를 만든뒤 2013년 제자들에게 모두

4,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현재 부산대 측에서도 조국씨 딸에게 지급된 장학금에 절차상 하자는 없다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학업 성적이 저조한 조국씨의 따님 분이 장학금을 받는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이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곽의원은

 

또한 조국씨의 딸의 지도교수인 A씨가 올해 부산의료원장에 취임한 점을 거론하며 "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던 조 후보자는 자신의 딸에게 매 학기 장학금을 지급한 A교수의 임명에

영향을 미친게 아닌지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 "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야당은 조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딸 조씨의 장학금 특혜등

가족과 관련된 비리를 집중 파헤친다는 계획입니다.

 

곽상도 의원은 " 조 후보자 가족은 자녀들 돈까지 동원해 사모펀드에 수십억원의

출자를 약정할 정도로 부유한데도 낙제를 받은 딸은 학교에서 장학금까지 받아 챙겼다.

다른 학생들의 장학금을 박탈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 라면서 "장학금 특혜의혹에 대한 현미경 검증을

진행할 것 " 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현재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상황인데..

YTN뉴스에 따르면,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의 공식 입장으로는

 

"해당 장학금은 학교의 공식 장학금이 아니라, 학업에 대한 격려를 목적으로 자신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장학금으로 조후보자의 딸이 2015년 1학년 마친 후 유급을 하고 학업 포기까지 고려할 정도로 낙담한

사정을 감안해 2016년 복학 후 학업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학업에 정진하라는 뜻에서

면학 장학금을 지급했다" 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 부산의료원장 임명과 관련해 조국씨의 후보자의 영향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부산의료장직은 부산시가 정한 공모절차에 따라 외부위원 심층면접등을 통해 공정하게 응모, 선정됐으며, 조국 교수의 영향이 있었다는 언론의 무리한 추측성 기사는 바로잡혀야 한다며 추측성 기사 작성 자제를 당부했다고 합니다.

 

오늘의 논란이었는데.. 석연치 않은 부분은 있지만 이와 관련한 조국씨의 입장이 어떠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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