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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욱 앵커 논란..

하태마태 2019. 8. 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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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욱 앵커가 올린 트위터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공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앵커가 이 같이 발언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많은 네티즌은 자신과 소신이 다르다고 해서 한청년을 수꼴로 모욕하고,

청년 아버지까지 조롱하였다며

변상욱 앵커를 비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변상욱 앵커는

트위터를 통해

 

 

" 이 시각, 광화문. 한 청년이 단상에 올랐다.

 

"저는 조국같은아버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이렇게 섰습니다..."

 

그러네, 그렇기도 허겠어.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되진 않았을수도.

 

이래저래 짠허네. "

 

라고 게시했습니다.

 

 

옹호하는 의견들도 있었고,  실망이 크다. 너무 모욕적이다.

라고 받아들이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현재 논란이 계속되자 변상욱 앵커는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변상욱 앵커는

1959년 출생이며, 충청북도 청주 출신입니다.

현재 YTN앵커 소속으로 되어있습니다.

 

 

또, 이를 본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 당신이 비아냥댔던 그 청년은 대학때 소중한 아버지가 급작스레 돌아가시면서

집안의 가장이 되었다. 자녀에게 온갖 특권을 대물림해주고 꽃길만 걷게해줄 수

있는 조국같은 특권층 아빠는 아니었어도 다정하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해온

이시대의 보통아버지셨다.

 

아버지를 떠나보내고도 이시대의 희망을 위해 총학생회에서, NGO에서 고군분투한

이청년의 삶과 가족에 대해 그렇게 함부로 지껄일 수 있나.

 

이청년의 발언 내용을 정확히 듣기는 했나.

당신이 YTN앵커라니 언론사 먹칠 제대로 한다. 편협한 사고에 갇힌 386꼰대

일뿐이다.

 

이 청년과 가족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청년과 그 아버지와 가족을 모욕했다.

트윗에 대한 책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다. "

 

라고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현재도 논란이 되고있으며, 뉴스를 전하는 앵커로서, 그가 사용한 표현을 지적하고

그의 앵커로서 자질을 운운하는 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변상욱 앵커는 YTN에서 '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조국 논란에 중립을 지켜야 할 변상욱 앵커가 이같은 발언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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