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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하태마태 2019. 11. 1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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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가 오랜만에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레이디스코드는 2013년 EP앨범
' code#01 나쁜여자 '
로 데뷔했었는데요..

당시에 큰 인기를 얻으면서 승승장구
하는듯 하였으나 2014년 승합차 사고로 인해
불행하게도 맴버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죠..

당시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에서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방호벽을 들이 받았는데요.

당시 맴버 은비씨가 숨지고, 권리세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숨졌습니다.

이사고로 인해 활동을 중지하고 2019년 11월 11일 채널 A '아이콘택트' 에 나왔습니다..

이날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 맴버들과 사고에 대해 얘기한 적 없다.
트라우마는 애슐리, 주니가 더 심했을 거다.
그 장면을 다 봤으니까..아마 사진처럼 남아 있을것.."
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는데요.

주니는
" 캡처처럼 사고장면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저한테는 충격적이었다. 눈을 감으면 그 장면이
떠오르고, 환청이 들려서 퇴원하고 한동안
세수를 못했다. 눈을 감아야 하니까 자는 것
조차 무서웠다. 그런게 힘들었어요.."
라고 전했습니다.

하필 소정의 생일이 레이디스 코드 사고날짜와
같은날짜인데요..
그 이후 생일을 기쁘게 보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소정은
" 저는 그날 이후로 나에게 9월 3일은
' 그냥 내 생일이 아니구나 ' 라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축하받아야 될 날이 아니니까
오전엔 언니들 보러 갔다가 저녁에 생일파티하면
이상하지 않냐" 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 처음에는 실감이 안났다. 그냥 언니들이 휴가 간
느낌? 언니들이 먼 곳으로 휴가간 것처럼 실감이
전혀 안났다. 그런데 멤버들이 너무 힘들어 하니까
꿈에 나오고..근데 저는 이상하게 꿈을 안꿨다.
꿈에 안나오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
실감하지 못해서 그랬던 것 같다."
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고 이후 살아남았아도 그 트라우마가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그래도 툭툭 털고 일어나
힘내라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레이디스 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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