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 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하였습니다~!

2조 5천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국내 2위 항공사인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하였는데요.

본입찰을 앞둔 정몽규 회장은
" 그룹 재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회사다.
반드시 인수해야한다. "
라고 실무진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경쟁사였던 애경보다
1조원의 금액을 높게 써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몽규 회장은 정세영 명예회장이 반석에 올려놓은 현대자동차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선친과 함께 현대산업개발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모빌리티그룹으로
지향점을 밝혔는데요.

" 아시아나 항공 인수로 항공산업 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그룹으로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것.
HDC그룹이 항만산업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육상, 항공쪽으로 더 확대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라고 전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2005년에 회장자리로
올랐는데요.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내실있는 회사중
하나로 키워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실무차원에서 지휘한
정경구 최고재무책임자가 아시아나항공
인수 배경에 대해서
" 본업인 건설업보다 항공업의 리스크가 작다고
판단했다. "
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른시각으로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있는데요.

아시아나항공이 갖고있는 막대한 부채,
불확실한 수익성, 항공업계 과열경쟁 등
우려가 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