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사건으로 떠들썩한 요즘.. 현재 뉴스매체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초기 투자자금을 지불한 앰에스비티의 영화배우 박중훈씨가 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해집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화천대유의 2016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화천대유는 2015년 킨앤파트너스와 엠에스비티라는 회사에서 각 291억원, 60억원을 빌린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엠에스비티는 서울 역삼동 빌딩에 소재지를 두고있으며, 소유주는 박중훈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엠에스비티가 화천대유에 빌려준 60억원은 박중훈씨의 돈이 엠에스티비를 거쳐 화천대유로 흘러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엠에스비티는 2017년 화천대유 대여금을 131억원의 투자금으로 전환하면서 대장지구 11블록 개발사업에 대한 3순위 우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