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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옹호발언을 한 보은군수가 화제인데요.
정군수는 26일 울산에서 열린
보은군의 ' 2019 이장단 워크숍 ' 에서
"한국의 발전의 기본은 일본으로부터 5억달러를 받아서 했다 "
등의 일본 옹호발언을 하여 크게 비판받고있습니다.
이에 광복회와 충북 3.1운동 대한민국 100주년
범도민위원회는 2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판을 했습니다.
" 친일매국 망언 정군수는 국민께 무릎꿇고 사죄하고 즉각 퇴진하라! "
며 비판하였고 이어서
" 우리지역의 사회지도층인 단체장이라는 점에
경악하지 않을수 없다.
생각이 모자라고 현실도 모르는 시대 착오적인 생각의 망언에 규탄하지 않을수 없다 "
또
" 정군수가 미국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는데 역할을 했다고 자랑하고, 보은에 위안부 할머니
추모공원을 세우겠다고 하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앞장서서 자기 자랑에 여념이 없던 행동을 기억한다.
이것은 권력과 치적 과시욕에 빠진 위선이었음이 간파된것이고 삐뚤어진 식민주의 역사관을 가진
위태로운 인물이라는 점을 말하지 않을수 없다."
라고 비판하였습니다
또한 보은군수 정군수는 보은군민과 함께
사과 하였는데요.
보은군수는
"최근 보은군 이장단 워크숍에서 있었던 저의 발언이 본의 아니게 일본을 두둔하는 것으로 비쳐져 이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쳤습니다.
오늘 이자리를 빌어 저의 발언으로 상처를 입은
군민과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저는 여러분과 똑같은 마음으로 아베정부를 규탄하는 한국인이고
현재까지도 그랬지만,앞으로도 한국인의 자긍심을 지키며 살아갈 것.
이번 저의 발언중 오해소지가 있는 일부내용을 이용한 저의 불찰을 깊게뉘우치면서 저는 앞으로 지난 날 일본의 탄압과 오늘의 극우파 아베일당의 만행을 규탄하고,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역사교육 강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저의 발언으로 독립유공자와 가족,위안부 피해 할머니등 모든국민께 용서를 구하면서 머리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
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는데요..
현재 시기가 시기인만큼..
참...
보은군수 논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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