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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or청룡영화상

하태마태 2019. 11. 2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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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회 청룡영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40회 청룡영화제에 앞서 청룡영화제는
한국영화 진흥과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
1963년 마련하였습니다.

하지만 1973년 영화법 개정과 쿼터제 도입 등의
영향을 받아 한국영화가 침체되면서 중단되었다가 1990년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진행 MC로는 유연석씨와 김혜수씨가 맡았는데요. 축하공연으로는 그룹 세븐틴이 맡았습니다.

40회 청룡영화제를 앞두고
스포츠 조선 이성관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남겼는데요.

" 1919년 10월 27일, 최초의 한국영화
' 의리적 구토 '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걸어 온 100년의 길은 울분과 눈물, 땀, 좌절, 재기, 희망이 어우러진 대서사시 였습니다.
우리영화 발전을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한국 영화와 운명을 함께해 온 청룡영화상도 어느덧 40회를 맞았습니다.
2019년 한 해 한국영화를 결산하는 축제의 장인
청룡영화상에 오신 영화인과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올해 한국 영화는 구름 위를 걸었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국제영화제에서 낭보가 날아들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 기생충 ' 이 최고 영예인 황금 종려상을 품에 안으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100년의 선물이라 더 달콤했습니다.
질적으로도 더 풍성하고, 다양해졌습니다.
코미디 장르의 영화가 제2의 르네상스를 맞았습니다.

여성 감독들의 비약적인 성장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들의 감동과 공감, 실험과 도전이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영화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예술혼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청룡영화상도 영화인들의 노력 토대 위에 발전을
거듭했고, 전통과 공정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영화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매 해 투명한 진행과 엄격한 심사로 영화인들에게 보람과 뿌듯함을 돌려드리려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40회를 맞은 올해, 한국 영화 100주년의 변곡점에서 또 한번 변신을 시도합니다.

최고의 영화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K-컬쳐를 전파하는 디딤돌로 발전해 나가고자 합니다.
올해 축하공연으로 뮤지컬과 K-POP을 무대에 올린 이유는 영화가 곧 K-컬쳐의 원천임을 전파하기 위한 일환입니다.
아울러 청룡영화상을 통해 한 해 성과를 자축하고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매년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협찬을 맡아주시는 대상(주) 청정원과 중계방송을 맡아주신 SBS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후보작 상영을 위해 아낌없이 장소를 제공해주신 CGV에도 각별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스포츠조선은 청룡영화상이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영화상이 항상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

라고 인사말을 올렸습니다.

앞서 청룡영화상에 심사 기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최우수 작품상 -

- 영화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 감독상 -
영화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 남우주연상 -
주연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배역을 소화해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며, 영화에 공헌도가 높은 배우

- 여우주연상 -
주연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배역을 소화해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며, 영화에 공헌도가 높은 배우

- 남우조연상 -
조연배우로서 연기력이 뛰어나고 성실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에 공헌도가 높은 배우

- 여우조연상 -
조연배우로서 연기력이 뛰어나고 성실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에 공헌도가 높은 배우

- 신인남우상 -
신인배우로서 연기력이 뛰어나고 성실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에 공헌도가 높은 배우

- 신인여우상 -
신인배우로서 연기력이 뛰어나고 성실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에 공헌도가 높은 배우


수상 내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최우수 작품상 -

후보 작품으로는
- 극한직업
- 기생충
- 벌새
- 스윙키즈
- 엑시트
가 나왔었는데 봉준호감독의 기생충
최우수 작품상으로 수상되었습니다.



- 감독상 -

-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
-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 봉오동 전투의 원신연 감독
- 극한직업의 이병헌감독
- 사바하의 장재현감독

이렇게 후보자로 나왔었는데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수상하였습니다.



- 남우주연상 -

- 극한직업의 류승룡 배우
- 생일의 설경구 배우
- 기생충의 송강호 배우
- 증인의 정우성 배우
- 엑시트의 조정석 배우

중에서 증인의 정우성 배우가 수상하였습니다.



- 여우주연상 -

- 항거: 유관순이야기의 고아성 배우
- 국가부도의 날의 김혜수 배우
- 엑시트의 윤아 배우
- 생일의 전도연 배우
- 기생충의 조여정 배우

후보중에서 기생충의 조여정 배우 수상하였습니다.



- 남우조연상 -

- 가장 보통의 연애의 강기영 배우
- 기생충의 박명훈 배우
- 나의 특별한 형제의 이광수 배우
- 국가부도의 날의 조우진 배우
- 극한직업의 진선규 배우

후보중에서 국가부도의날의 조우진 배우가 수상하였습니다.



- 여우조연상 -

- 벌새의 김새벽 배우
- 기생충의 박소담 배우
- 기생충의 이정은 배우
- 극한직업의 이하늬 배우
- 변신의 장영남 배우

후보중에 기생충의 이정은 배우가 수상하였습니다.


- 신인 남우상 -

- 극한직업의 공명 배우
- 장사리: 잊혀진영웅들의 김성철 배우
- 양자물리학의 박해수 배우
- 배심원들의 박형식 배우
- 유열의 음악앨범의 정해인 배우

후보중에 양자물리학의 박해수 배우 가 수상하였습니다.


- 신인여우상 -

- 미성년의 김혜준 배우
- 벌새의 박지후 배우
- 스윙키즈의 박혜수 배우
- 사바하의 이재인 배우
- 걸캅스의 수영 배우

후보중에 미성년 김혜준 배우 가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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