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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 한 메콩 정상회의 )

하태마태 2019. 11. 2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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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에 따라 화제인데요.
한 아세안 정상회의? 무엇이고,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 아세안 정상회의?

이번 한 아세안 정상회의는 30주년을 기념하며,
11월 25일 ~ 11월 26일
한국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현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 입니다.

이미 한국에선 2009년 제주도와 2014년 부산에서 한 아세안 정상회의를 개최했었는데요.
하지만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한.메콩 정상회의와 연계되어 진행 되는데요

한.메콩 정상회의는 11월 27일 개최됩니다.
대표적인 고속 성장 지역인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의 협력도 획기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어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인사말도 적혀있습니다.

"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11월 25일(월)부터 11월 26일(화)까지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이어 11월 27일(수)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도 열립니다.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2009년 제주, 2014년 부산 개최에 이어 세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특별정상회의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우리가 주최하는 첫 다자정상회의입니다.

한국의 가까운 이웃인 아세안은 한국 국민의 제1위 방문 지역이고, 한국의 제2위 교역 대상이자 투자 지역입니다. 또한 아세안은 6.5억명의 인구와 연 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래 동반 성장의 파트너입니다.
우리는 '사람중심의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의 비전하에 3P 즉, 사람(People), 상생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핵심으로 두고, 한국과 아세안이 상생 번영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특별정상회의가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이정표가 되고, 이를 계기로 신남방정책의 이행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정상회의 계기에는 약 30개의 부대행사도 전국적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경제 협력, 문화·인적 교류 등 다채롭게 진행될 여러 부대행사에 한국과 아세안 국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가 한·아세안 국민을 한걸음 더 가까워지게 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세안(ASEAN) ?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의 약자

10개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정치 경제적 연합체
입니다.
현재는 말레이시아,브루나이,캄보디아,라오스
,미안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10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브루나이

수도 : 반다르스리브가완
면적 : 5,770
인구 : 43만명
언어 : 말레이어 , 영어

캄보디안

수도 : 프놈펜
면적 : 181,040
인구 : 1,624만명
언어 : 크메르어

인도네시아

수도 : 자카르타
면적 : 1,910,931
인구 : 26,679만명
언어 : 인도네시아어

라오스

수도 : 비엔티안
면적 : 236,800
인구 : 696만명
언어 : 라오어

말레이시아

수도 : 쿠알라룸푸르
면적 : 330,800
인구 : 3,204만명
언어 : 말레이어,영어,중국어,타밀어

미얀마

수도 : 네피도
면적 : 676,590
인구 : 5,386 만명
언어 : 미얀마어

필리핀

수도 : 마닐라
면적 : 300,000
인구 : 10,651 만명
언어 : 필리핀어,영어,스페인어

싱가포르

수도 : 싱가포르
면적 : 719
인구 : 579 만명
언어 : 영어,말레이어,중국어,타밀어

태국

수도 : 방콕
면적 : 513,120
인구 : 6,918 만명
언어 : 태국어

베트남

수도 : 하노이
면적 : 330,967
인구 : 9,649 만명
언어 : 베트남어


한국와 아세안 관계의 중요성?

우리나라와 아세안은 1989년 대화관계를 수립하고 긴밀하고 포괄적인 관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다방면에서 주요 핵심 파트너로 발전하였고,
우리외교의 외연 확대, 중견국 외교 지평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 입니다.

2017년 11월 아세안에 대한 높은 외교우선 순위
를 부여하고, 획기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신남방정책'을 발표하였고,
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최초로 취임후 2년 만에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여, 아세안 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하였습니다.


한 . 메콩 정상회의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2019년 11월 27일 부산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5-26)와 연계하여 개최됩니다.
( *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이번 회의는 2011년 이래 장관급에서 이루어져 온 한·메콩 협력이 정상급으로 격상되어 개최되는 첫 번째 회의입니다. 이는 그간 지속 심화되어온 한·메콩 협력을 상징하며 또한 신남방 정책에 대해 강력한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의 한·메콩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메콩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현지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실질 협력을 확대하고 메콩 국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동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은 메콩국가들과의 관계를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한.메콩 관계의 중요성?


우리나라와 메콩은 2011년 외교장관회의 개최를
계기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오늘날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파트너로 발전하였고, 메콩강 유역은 수자원 관리 및 인프라 건설 등 개발수요가 높은 지역입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의 기업이 현지 진출 가능성이
증가하게되며, 풍부한 젊은 노동인구 보유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다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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