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씨의 일침!
수상소감을 하며 일침을 가한것이 화제입니다.
어제 밤 sbs연예대상에서 대상은 유재석씨가 받았는데요.
이 날 후보자는
' 유재석, 백종원, 신동엽, 김구라, 김종국, 김병만, 이승기, 서장훈 '
씨가 올라왔습니다.
유재석씨는 대상을 수상한 뒤
" 만약 대상을 받으면 ' 런닝맨 ' 멤버들과 받고 싶었는데
혼자 큰 상을 받게 되서 미안하다.
10년 간 함께해준 ' 런닝맨 ' 멤버들에게 감사합니다.
힘들 때 도 많았는데 서로 의지하면서 함께 노력하고 땀 흘려줘서 감사합니다.
' 런닝맨 '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점점 예능 버라이어티가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길을 함께 가준 수많은 제작진과
멤버들, 게스트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
라고 전하였습니다.
이어서 故구하라, 故설리 씨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 두 분이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하고 싶은 일 마음껏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평범하고 편안한 하루 일과 일상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일상을 보내게 해주신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내년에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지 모르겠지만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열심히
개척해서 수많은 새로운 예능인들이 탄생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라고 전하였습니다.
유력 후보자 백종원씨 또한 화제인데요.
백종원씨는 공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이 상을 받을 자격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말고도 올해 힘든 와중에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려
노력하신 분들이 많은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골목상권에서 고생하시는 자영업자 분들과 농어민 분들이
기운 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희망을 보실 수 있게 더 노력하겠습니다. "
라고 전하였습니다.
이날 가장 화제를 모은 김구라씨는
" 시상식도 물갈이 해야합니다. "
" 내가 납득이 안되는데 시청자들이 납득 될까 걱정..
구색을 맟추려고 8명을 넣은 것 같습니다. "
일침을 가했습니다.
또한
" 후보가 된 것은 기쁜데 억지 표정은 못 짓겠습니다.
지금 여러 복잡한 감정으로 2시간째 앉아있습니다.
집에 가려고 휴대폰과 목도리를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지만 ' 연예대상 ' 도
물갈이를 해야 될 때가 아닌가 합니다.
KBS연예대상도 시청률이 안나왔습니다. 5년, 10년된
국민 프로가 많다보니 돌려먹기 식으로 상을 받고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쓸데없는 사람들은 빼고 신동엽, 백종원, 유재석 정도만 대상 후보를 하는게 긴장감이 있나..하고
서장훈은 왜 앉아있냐.. 김종국도 사실 좀 그렇다.
내일 ' MBC 연예대상 ' 에서 안영미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은 노리고 있습니다. 그건 내가 봤을 때 가능합니다. "
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 어머니가 ' 너 왜 죽상하고 있냐 ' 고 하시는데 어머니
저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요.. "
김구라씨는 3사 통합 시상식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는데요.
" 광고 때문에 이러는 거 아는데 이제 바뀔 때 가 됐다.
3사 본부장들이 만나서 얘기 좀 하시라..
많은 시청자들도 오랜만에 김구라가 옳은 소리 한다 생각할 것 "
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김구라씨의 인터뷰 과정에서 MC 박나래씨가 한숨을 쉰 장면이 포착되어 이 또한 화제가 되었는데요.
예능 때문이다 . 라는 의견과 선배에게 무례한 것 아니냐.
입장이 갈리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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