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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의원 사퇴? (+박중훈)

하태마태 2021. 9. 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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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사건으로 떠들썩한 요즘..
현재 뉴스매체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초기 투자자금을 지불한 앰에스비티의 영화배우
박중훈씨가 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해집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화천대유의 2016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화천대유는 2015년 킨앤파트너스와 엠에스비티라는 회사에서 각 291억원, 60억원을 빌린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엠에스비티는 서울 역삼동 빌딩에 소재지를 두고있으며, 소유주는 박중훈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엠에스비티가 화천대유에 빌려준 60억원은 박중훈씨의 돈이 엠에스티비를 거쳐 화천대유로 흘러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엠에스비티는 2017년 화천대유 대여금을 131억원의 투자금으로 전환하면서 대장지구 11블록 개발사업에 대한
3순위 우선수익권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이에 엠에스비티는 화천대유 투자로 최소 327억원 이상의 이익을 얻을 전망이라고 전해지네요.

박중훈씨의 소속사는
"과거 엠에스비티에 돈을 빌려줬고 최근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은건 맞다. 박씨로부터 돈을 빌렸지만 그 돈으로
화천대유에 투자하진 않았다 " 설명했다고 합니다.

한경증권 인용  

화천대유 사건 ( 대장동 게이트)


2015년 화천대유라는 회사가 설립되었고, 회사가 만들어지고 나서부터 5개월 뒤인 화천대유는 대장동 개발에
5천만원을 투자를 합니다.
그로부터 5년뒤 약 910억원의 배당수익을 얻게되죠..
배당수익과 별개로 부동산 개발로 2년간 매출액 1조원 달성, 당기순이익 2376억원을 벌어드리게 됩니다.
어마어마하죠...

화천대유 곽상도의원 아들

곽상도 의원의 아들은 2015년 화천대유가 설립될 당시 입사를 했고, 21년 1월까지 월 383만원의 급여를 받으면서
일반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6년간 근속하고 퇴직하면서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게되죠.
이게 가능한건가요...?
이에 문제가 제기되자

성과급과 위로금이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 회사가 엄청나게 많은 수익을 올리게 된데 따른 것"
이라며 " 회사가 이만한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면 저도 성과급등으로 이만큼 받을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수익이 날 수 있도록 저도 회사직원으로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다 " 라고 했습니다.
또한
성과급.위로금 액수가 책정된 근거와 관련해선 '580억원의 추가 공사비를 계산하지 않은 채 배당금으로 모두 소진하는
결정이 있기 직전 발견해 회사가 위기 상황에 쳐하는 것을 막은 공로, 업무 과중으로 인한 건강악화에 대한 위로,
7년간 근무한 공적 등을 회사에서 인정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장동 게이트'라고도 불리우며, 화천대유 사건이라고도 합니다.

곽상도 의원 블로그에 아드님이 직접 남긴 글이 있어서 인용해봤습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너무나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 게임 속 ‘말’ 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천대유’의 1호 사원이자, 곽상도 의원 아들 곽oo라고 합니다.
  
저와 관련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들을 누구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논점을 교묘히 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리기에 앞서, 현역 국회의원의 자식으로 당연히 이러한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너무나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 게임 속 ‘말’ 일 뿐입니다. ‘화천대유’ 라는 게임 속 ‘말’...
‘말’ 이었던 제가 무엇을 했으며, 무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제가 입사한 시점에 ‘화천대유’는 모든 세팅이 끝나 있었습니다. 위에서 시키면 했고,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설계자 입장에서 저는 참 충실한 말이었습니다.
  
저는 2015년 2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디자인예술학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스포츠 분야에서 일하는 것을 꿈꾸던 저는 졸업 직후 한양대학교 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디자인 분야)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께서 “김ㅇㅇ가 부동산 개발사업을 하는데 사람을 구한다고 하니 생각이 있으면 한번 알아보라.” 고 하셨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어떤 회사인지’ , ‘뭘 하는 회사인지’ 등의 기본적인 정보들을 검색 해봤습니다. 부동산 개발사업은 대박이 날 수도, 쪽박을 찰 수도 있지만 이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있는 상태라 이 사업이 대박이 날 수도 있겠다. 한 번 베팅 해볼 만하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직접 문의했고 채용 절차에 따라 공고가 나면 공고를 통해 지원하라는 답을 받아 ‘화천대유’에 지원하였고, 면접을 본 후 2015년 6월경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화천대유’ 입사 후 2018년 2월까지 약 3년간 233만원을, 2018년 3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는 333만원을, 이후 2021년 1월까지는 383만원의 급여를 받고 일했습니다. 세전 금액입니다. 수익이 가시화 되고 2020년 6월 퇴직금을 포함해 5억 원의 성과급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21년 3월 퇴사하기 전 50억 원을 지급 받는 것으로 성과급 계약이 변경되었고, 원천징수 후 약 28억 원을 2021년 4월 30일경 제 계좌로 받았습니다. 입사할 때부터 약속되어 있던 금액은 아니었습니다. 모든 임직원들이 성과급 계약을 체결하였고, 구체적인 시점과 금액은 각 개인과 회사 간 체결한 내용이라 잘 알지 못합니다.
  
아버지는 이 사실을 최근에 아셨습니다. 암이 전이되어 어머니께서 금년 2월부터 거동이 불편해지고 입원하셨고 급기야 5. 20. 별세하셔서 말씀드릴 사정이 되지 않다가 대장동 개발 사업으로 ‘화천대유’가 언론에 크게 보도되고 어떻게 된 것인지 물어보셔서 급여랑 성과급 등을 말씀드렸습니다. 제 인생은 제가 선택하고, 제가 책임지고, 제가 그려왔습니다. 이 돈은 모두 제 계좌에 있고 제가 화천대유에 입사해서 일하고 평가받은 것입니다.
  
성과급과 위로금을 이렇게 많이 책정 받은 것은, 회사가 엄청나게 많은 수익을 올리게 된데 따른 것입니다. 회사가 이만한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면 저도 성과급 등으로 이만큼 받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수익이 날 수 있도록 저도 회사 직원으로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580억 원의 추가 공사비를 계상하지 않은 채 배당금으로 모두 소진하는 결정이 있기 직전 발견해 회사가 위기 상황에 처하는 것을 막은 공로” , “업무 과중으로 인한 건강악화에 대한 위로” , “7년간 근무한 공적을 인정” 해 회사에서 결정해 주었습니다.
  
입사 초기부터 김00 회장님께서는 ‘회사의 이익은 제 것이 아닌 직원 모두의 것이라고 생각하니 열심히 일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있을 것이다.’ 라고 항상 강조하셨습니다. 실제로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셔 왔고요. 열정으로 가득했던 저는 어떻게 하면 월급을 더 받고, 회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상응하는 대가를 얻을 수 있을까 수없이 고민했고, 주식이나 코인 같은 것들에 투자하는 것보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오너에게 인정받도록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회사를 다녔습니다.
  
저는 2015년 입사 후 경영지원팀 총무로서, 사무실 운영을 위한 기반사항 준비 및 보조 역할을 했었고, 토지 보상절차가 진행되던 2016년에는 보상업무를 지원 했습니다. 보상 협의회를 개최하고 온갖 민원에 대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2017년 본격적으로 단지조성공사와 그 외 공사(지중화, 터널, 1공단 공원)에 착공하면서 4개 현장의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후속 인허가, 현장 관리 및 감독 업무를 주로 수행했습니다. 사업지 내 문화재가 발견되어 공사 지연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발견 구간과 미발견 구간을 다른 사업구간으로 분리 시켜버리는 등 공사 지연 사유를 제거하고, 멸종위기 종 발견으로 인해 공사가 중지 될 뻔한 상황을 조속히 대처 하였으며, 사업 지구 내 강수량 관측소와 같이 행정 처리가 상당히 까다로운 지장물 처리도 책임지고 처리했습니다. 이렇게 까다로운 일들을 원활하게 처리하면서 점차 회사에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도 무상귀속 협의가 누락된 필지를 찾아내고, 이관 불가한 사업 구역을 찾아내기도 하고, 현장과 설계간 괴리로 14인이 소유자인 사유지에 대한 사용 동의를 얻어 내기도 하고, 200여개가 넘는 민원을 처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모든게 회사에서는 심각한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는 사안들 이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제 주된 업무와 동시에 사업 홍보에 필요한 홍보물 제작, 언론 보도자료 작성, 홈페이지 관리, 분양보고서 작성/제출 업무를 도맡아 하였고, 조성토지매각 및 그에 따른 후속 업무로써 명의 변경, 권리의무승계, 대출 채권 및 소유권 이전등기청구권 양도 승낙, HUG 분양 보증 관련 토지매도자 업무, 토지사용 승낙 검토와 승낙서 발부, 토지 중도금 대출과 관련한 업무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공사 지연은 비용 지출입니다. 공사 지연 사유를 제거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고, 일일이 산출해보진 않았지만 상당한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추정 증액공사비 580억이 계상되지 않은 채 배당금으로 모두 소진하는 결정이 있기 직전 해당 내용을 발견해 회사가 위기 상황에 처하는 것을 막기도 하면서 회사로부터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2018년도부터 평생 건강하기만 했던 저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기침이 끊이지 않고, 이명이 들렸으며,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이 생기곤 했습니다. 점차 심해지더니 한번은 운전 중에, 또 한 번은 회사에서 쓰러져 회사 동료가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했습니다. 증상은 계속 악화되었고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점차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점심은 대충 때우고 휴식하면서 맡은 업무에 책임을 다했습니다. 2020년 후반부터 단지조성공사 준공과 대장동 입주가 다가오고 두밀사거리 공사로 인한 민원의 강도가 강해지면서 건강은 더 악화되어 갔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딸을 가진 아빠로써 힘든 결정이었지만 더 이상 회사를 다니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한 가정을 책임져야하고 회복하는데 시간이 소요될 것이며 이로 인해 경제 활동이 불가능 할 수 있다는 점과 이 모든 것이 과도한 업무가 원일일 것이라는 것을 회사가 인정해 성과급과 위로금을 책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사회 생활을 하시는 모든 분들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할 일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회사의 임원, 그리고 회장님께 인정받을까를 고민했고 7년 가까운 시간동안 노력했습니다.
  
이런 기회조차 없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고 아무리 그래도 성과급, 위로금 그리고 퇴직금이 과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주식, 코인에 올인 하는 것보다 이 회사 ‘화천대유’에 올인하면 대박날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이 회사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일 열심히 하고, 인정받고, 몸 상해서 돈 많이 번 것은 사실입니다.
아버지가 ‘화천대유’의 배후에 있고 그로 인한 대가를 받은 것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의 개인적인 문제, 특히 제 건강과 관련한 문제는 저의 가족을 포함해 그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장동 사건의 본질이 수천억 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설계의 문제 입니까.
그 속에서 열심히 일한 한 개인의 문제 입니까.  

문준용,곽상도 SNS?


문준용씨는 이에대해 sns에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문준용씨 SNS


' 곽상도는 상습적이고 무분별한 권한 남용으로 사람들을 해치고 있습니다.
곽상도 의원이 제가 출강중인 대학 이사장을 국정감사에 불러냈다고 합니다.
제 강의평가를 달라고 했다는데, 한마디로 시간강사 시킨 게 특혜 아니냐는 소리.
그런데 그거 하나 물어보고 이제 됐으니 들어가라고 한 모양입니다.
국감에 출석하면 자기 차례까지 몇시간 대기도 해야할텐데, 제가 본의 아니게 폐 끼친 분이 또 한분 늘었습니다.
특혜가 없어도 이번에 저 강의 잘리겠네요.
그 이사장님과 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이지만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제 강의평가는 한마디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냥 보통. 요즘 원격강의 잘해보려고 동영상 열심히 찍는 중입니다.
몇개 공개되어 있으니 직접 보고 평가하세요.
곽상도가 그걸 볼 리는 없고, 왜 강의평가를 구하는지는 뻔하지요.
편집,발췌,망신 주기. 이상한 데 발표해서 제이름 검색하면 강의평가 점수 나오게 만들겠죠.
강의평가를 봤더니 아무 문제없다 뭐 그런 소린 절대 안 합니다.
그리고 곽상도 나빠요. 곽상도는 저번에 제 조카 학적 정보 유출로 한 분 징계먹게 만드셨어요.
강의평가도 유출하는 것은 위법이지요. 국회의원이니 법은 잘 알테고, 혹시 뭣모르고 걸려들지도 모르니 일단 달라고
하는거지요. 자료 준 사람이 자기 때문에 피해 볼 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런 걸 상습적(좋지 않은 일을 버릇처럼 하는것)이라고 하는 겁니다 '

곽상도 의원 SNS


' 문준용씨에게 경고합니다. 대통령 아들이라고 해서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야당 국회의원의
명예를 훼손하면 안됩니다.
그저께 교육부 국감 때 증인으로 출석한 건국대 이사장에게 '문준용씨의 시간강사 평가 자료'를
제출해 주도록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준용씨가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이 사실을 호도하고 있어 분명히 해 둡니다.
건국대 이사장은 민주당 의원의 필요 때문에 증인으로 국감장에 불려 나왔고, 그에 따라 국감장에 대기한 것입니다.
이왕에 증인으로 출석했기에 '문준용씨 자료'도 제출해 주도록 요청한 것 뿐입니다.
문준용씨 건으로 건국대 이사장을 국감장에 불러내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2일 곽상도의원이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현재 이 일로 사퇴가능성 까지 언급되고있으며, 당에서도
당에 누가 되지
않는 판단을 맡기는 분위기입니다..

곽상도의원은 아들 퇴직금 50억원으로 인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으며 사퇴가능성까지 언급되는 상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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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그룹 파산 관련주? 디폴트 선언

중국의 부동산업체 헝다그룹 파산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헝다그룹은 무엇을 하는곳이고 파산이 된다면 어떤 금융위기가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헝다그룹? 헝다그룹은 중화인민공화국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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