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진하 논란(+원본)

애플tv의 '파친코'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의 억압으로 힘들게 살아오던'선자'가 임신을 해
일본으로 건너가고 일본에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아직까지도 많은 차별과 무시를 당하며 살고있다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1화가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많은 호응을 받은 작품인데.. 하지만
' 파친코 ' 의 주연배우인 진하가 블로그에 썻던 글이 이슈가 되면서 사실 확인 중 이라고 전해집니다.

한 sns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왔는데
해당 글에서는

" 파친코에 나온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가 자기 포트폴리오로 만든 홈페이지에 한국 할머니들 불법촬영 사진을 올려둠
불법촬영사진과 자기 코멘트를 2010-2011년 2년간 올렸고, 2022년 현재까지 10년 넘게 공개해놓음

자기가 지하철 등에서 불법촬영한 할머니들의 사진을 올려둔 걸 볼 수 있음.
뿐만 아니라 사진마다 자기의 코멘트를 달아놨는데, 위 사진에는 없지만

Working with such a provocative model, i found it hard to keep myself and my concupiscence under control
( 이런 도발적인 모델과 함께 일하며 나는 내 자신과 내 욕정을 통제하기 힘들었다. )

Now we have an excuse to stare directly at her right nipple.
( 이제 우리는 그녀의 오른 젖꼭지를 바로 쳐다볼 변명이 생겼다. )

등 피해자 할머니에 대한 성희롱도 포함하고 있음.(다른 코멘트들엔 얼평도 있음)

불법촬영도 문제고, 할머니들을 물건 품평하듯이 자기 느낀점 적어놓는게 굉장히 불쾌함. 공론화되어서 배우가 피해자분들께 사과하고 게시글을 내리길 바라서 글 씀

참고로 사진에 블러칠한건 내가 한거임. 직링이나 들어가는 방법은 할머니들께 피해갈까봐 삭제했어.
혹시라도 할머니나 사진에 찍힌 다른 사람들 신원 확인할 수 있는 정보 남아있으면 수정할테니 댓 써줘!

(+수정 : 피해자분들 사진 너무 큰 거 같아서 작게 바꿨어!!) "

해당 블로그는 이 뿐만 아니라

" 한국의 나이든 여성들은 꽃무늬 옷을 입는데 열심이다. 화려하고 세련되고 시끄럽고 차분하고 여러가지 빛깔의 컬러로
모든 것을 흔들어 놓는다. The Sartorialist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의 매혹적인 패션 트랜드를 보여주기 위해
'flowers in bloom ' 이라는 제목의 사진 시리즈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

파친코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입니다.
윤여정 배우와 더불어 이민호, 진 하, 김민하 등 출연한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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