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일본(후쿠오카)

8월 후쿠오카 후기 or Tip (3일차)!!

하태마태 2019. 5. 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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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태마태 입니다.

오늘은 후쿠오카 3일차에 무엇을 했는지 알려드릴게요..

 

3일차에는 유후인에서 도착한 뒤로 하룻밤을 보내고 늦게 일어났습니다..

서로 피곤했는지 거의 아침 11시경 일어난듯 합니다.

여행왔으면 부지런해야 되는데ㅠㅠ

 

일어나자마자 너무 배고파서 캐널시티 안에있는 라멘스타디움을 가서 라멘부터 먹었습니다.

첫날 언급한적이 있는 그곳인데 꼭!!한번 먹으세요. 진짜 맛있었어요!! 이치란 라멘보다

조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돈코츠라멘
라멘집

위 사진이에요!!!!!!!여기 꼭!!! 후쿠오카 캐널시티 가셨다면 꼭꼭 들려서 드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줄도 없었고 바로 들어가서 먹었어요.

제 입맛에만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라멘을 다먹고나서 3일차에는 후쿠오카 성을 가기로 했습니다.

일본 하면 쇼핑관광이 많아 백화점도 많이 들리실텐데 후쿠오카성은 별 기대 안하고 가보았습니다.

 

가는길에 우중충...날씨가 정말..ㅠㅠ

오호리 공원 부터 들렸다가 가려다 날씨가 정말 안도와주더군요..

오호리 공원

개인적으로는 더운 여름날 여행 하실 계획이라면 오호리 공원은 추천드리지않습니다.

햇빛 피할수 있는 곳도 많이 없고, 공원 돌다보면 스타벅스 가게 하나 있는데.

내부 자리 거의 만석이였어요..정말 여기서 기운 다빼고 후쿠오카 성을 갔습니다.

그닥..볼 것도 많지 않고 추천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참고해주세요~!

 

이번엔 날씨 까지 안도와주니..괜히 왔다는 생각이..

그래도 여행기분내려고 내내 긍정적으로 다녔습니다!!!

 

공원은 이쯤에서 마치고 후쿠오카 성을 가려던 찰나 정말 거짓말 처럼

해가 보이더군요..^^

날씨 운 하나는 정말 타고났습니다.

 

해가 보이므로써 더 더워지긴 했지만요.

 

요 부근 5번 6번? 7번?

 

후쿠오카 성 가는길이였는데.. 위 구글맵 참고하시고 그길로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정말 애니메이션에 보던 짱구마을과 비슷하면서 굉장히 좋았어요.

후쿠오카성 가는길
후쿠오카성 가는길

 

후쿠오카 성 가기전에 여기서 사진 엄청찍었습니다만..

제가 찍은 사진은 두장뿐이네요....나머지는 구해보겠습니다..

이길로 가시길 꼭!!

짱구 마을 처럼 생긴 집들이 붙어있고, 길이 정말 예뻣어요.

더군다나 해까지 떠서 날씨까지 맑아지니..WOW..

나무들도 많아서 그늘에 앉아 사진찍고 가는 길목에 중간에 앉아 사진도 찍고

물론 사람마다 틀리니 별거 아닐 수 도 있지만, 저는 이 길 굉장히 좋았습니다.

참고 하세요~!!

 

사진찍느라 후쿠오카성에 4시?경에 도착했던것 같아요.. 진작에 왔어야 됬는데...

후...오르막길의 연속입니다.

아마 공원까지 들렸다 오신분들은 이쯤되면 다들 지치실거에요...가실분들은 공원은 안가도 되니..

바로 오시길 권장드립니다..

 

후쿠오카 성
후쿠오카성

 

여윽시...항상 위에서 내려다보는건 옳아요!!!!

다만 더운 여름날이라 직사광선 또한 장난아니네요..

조금더 구경할 생각으로 올라갔지만..거의 올라가자마자 두장찍고 바로내려온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쁘긴 합니다!!!!!!

 

※ T I P ※

간단한 생수 와 수건 한장씩 (손수건이라도) 챙겨오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편의점이나 편의시설이 없습니다.

땡볕을 그대로 맞아야 하니 꼭 생수와 수건은 챙겨오세요.

땀이 없으신 분도..땀을 흘리시더라구요... 꼭!! 챙겨오세요!!!

 

후다닥 내려와서 얼른 버스타고 텐진으로 향할 예정이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버스기다리며 뒤에 연못이 있길래..

여기는 거리 자체가 예쁜것 같습니다....풍경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후쿠오카성 들리세요.

후쿠오카성 내려와서 버스타러 가는길
후쿠오카 성 내려와서 버스타러 가는길
버스정류장 뒤 연못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갔다온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덥고 힘들긴 했지만 정말 갔다온 보람있네요!!

버스기다리며 텐진 가서 물부터 마시자고 다짐하고 다짐했습니다.

 

후쿠오카성에서 내려와 버스타러 가는길도 괜찮습니다만 걷는 시간들이 좀 걸리니깐

참고하세요~!

 

저희는 텐진에 도착해서 물부터 사먹은후 바로 파르코 백화점을 갔어요.

밥먹기에는 조금 애매했던 시간이라 조금 둘러보려고 갔는데

사진은 못찍었네요....음식냄새도 많이 나고 쇼핑하실 분들은 다녀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백화점 입구샷!!

 

그..백화점 안에는 제가 느낄때는 캐널시티와 큰 차이를 못느꼇습니다만.. 러쉬가 있더군요.

러쉬에서 파는 오크팩? 을 여자친구가 샀었는데 가격이 싸다고는 합니다..

화장품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암튼 잘구했다며 방긋방긋 웃는 모습을 보니 다녀오기 잘한듯 싶습니다만.

남성분들만 가신다면 바로 돈키호테 직행하세요..

 

뭐 이것저것 본다음 다음 목적지로는 배가 고파져서.....

바로 100엔 스시 스시로로 향했습니다.

100엔 스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사실 좀더 비싼 스시를 먹을까 하다가

주변에서 추천한것도 있었고 해가지고 갔는데 퀄리티 좋습니다.

물론 이곳도 전부 100엔은 아니고 비싼 횟감 (도미)등 은 200엔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본 왔으니 초밥은 먹어야지!!! 하시는 분들이라면 나쁘지 않은 퀄리티이니 추천드립니다.

가성비가 좋아요!!!!

스시로

 

아..이곳도 알바생들이 많아서.. 일본 말을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많이 하고 갔는데..

기본적인 영어 같은경우는 알아듣지만..ㅠ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위에보시는 터치식 자판에 한국어가 지원됩니다!!! 원하는 초밥을 시켜서

접시 색깔에 맞게 집으셔서 드시면 됩니다.

전혀 걱정안하셔도 되니 위풍당당하게 다녀오세요~^^

 

※ 참 고 ※

저희가 갔던 시간이 6시 30분 ~ 7시 경 되었던 것같은데... 생각보다 웨이팅 시간이 있습니다.

주말도 아니고 평일인데요..

6시 되기전에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7시 30분 경에 나왔던것 같은데..사람이 바글바글

이 부분 참고해서 서둘러 식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도 말씀 드렸다 시피 한국어 번역되는 스크린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위치

 

밥까지 먹었고, 텐진거리를 활보하며 이리저리 구경했습니다.

텐진쪽은 요새 젊은층에서 뜨고 있다고 합니다.. 젊은 층을 겨냥한 아이템들이 많아 구경하기 괜찮았습니다.

이리저리 돌다가 신기한 엘리스 샵을 방문했는데.. 여자친구가 좋아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액세사리 등도 많고, 디자인도 특이해서 괜찮았어요..

엘리스 샵
엘리스 샵

내부 디자인 참 특이하죠?

 

엘리스 샵

실제로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되는 구간도 있어요...

내부는 뭐..잡화상점이지만 건물도 특이하고 발길을 이끄는 구조입니다.

텐진을 가셨다면 한번쯤 구경하고 나와도 괜찮은 가게입니다!!

 

ㅇㅣ렇게 구경을 끝내고 저희 일정도 마무리가 됬습니다.

텐진역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에가서 쇼핑을 하긴 했지만...워낙 유명하다보니 쇼핑한것은 생략할게요!!!

사시는 물건들도 워낙 비슷하고 필수템들은 익히 알려져 있기에..생략하겠습니다요~!!^^

 

이렇게 후쿠오카의 3일째도 끝났습니다...여행은 아쉬울때 와야된다고 하니..ㅠㅠ

또 이렇게 보니 다시한번 가고싶어지네요..

 

저는 이쯤에서 물러가겠습니다...다음글은 후쿠오카 마지막 귀국길을 담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베트남 여행을 가니깐..느낀점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알찬 여행이 되길 바라면서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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