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일본(후쿠오카)

8월의 후쿠오카 후기 or TIP !!(한여름)

하태마태 2019. 4. 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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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태마태 입니다.

다녀온지는 작년에 다녀왔지만...블로그같은것을 안해서 이제야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후쿠오카에는 작년 2018년이죠.. 8월쯤에 다녀왔습니다.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덥습니다.

휴가 날짜이긴 했지만 7월 8월은 너무 더우니깐 참고해서 여행 다녀오세요~!!

 

찍은 사진들도 많아 한번에 내용을 쓰기는 너무많으니 몇일차..이런식으로 나누어 쓰도록 하겠습니다.

떠난다!!!!

비행기 탑승!! 11시 쯤인가? 공항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먹고..살거사고..면세점도 들리고

드디어 비행기를 탔습니다.

하필 날씨 운도 안따라주는 첫날이였는데요.

타기전에 비행기 타기 바로전..빗방울이 떨어지더라구요.

(여행날씨운이 좋은편인데. 이날은..ㅠㅠ)

 

 

 

이륙

그래도 이륙 후에는 정말...도착해서도..놀라게 해주는데

역시 저의 날씨운 하나는 좋은 것 같습니다..비행기 뜨고 일본상공에 진입한뒤로는 흐리긴 하지만 비는 그쳤고,

비가와서 그런지 첫날은 그렇게 덥진 않더라구요.

 

제가 비행기공포증이 조금..있어서 타는내내 잠만잤습니다.

이 공포증 이겨 낼 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타기만하면 숨이 막힌듯 정말..

다행히 그렇게 심하진 않은편이라서 뭐..타서 자기만한다면..ㅋㅋ

 

 

 

저희는 후쿠오카 캐널시티 바로 옆 호텔에서 지냈는데요.

도미인 프리미엄 하카타 커낼 시티 라는 호텔인데  저렴했어요!!

직원분들은 영어로 의사소통을 했고, 기본적인 몸짓으로도 충분히 소통 가능하니깐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캐널시티가 바로 옆에 있어서 교통도 편리하고 하카타역에서도 가까워서 여러모로 위치는 정말 좋은듯^^

 

아쉬운점이 있다면 화장실 씻는곳이 좀 협소해서 샤워 좋아하는 저도 오래 머무르기는..

그래도 가격대비 위치는 정말 좋으니깐 후쿠오카 가실 예정이시라면

참고해주세요!! 내부는 좀 협소해도 괜찮게 지냈어요!!

 

호텔 나와서 찍은 거리사진인데 하필 도로공사중...날씨는 화창해졌죠??

정말 날씨운 하나는 타고난듯합니다.

저분은 양산 쓰고 가시는거에요.. 비는 안왔어요!!

 

일본 횡단보도는 녹색불이 켜지면 음악?같은게 나오는데 이게 참 중독되더라고요.

아 거리도 정말 깨끗!!! 여기 주변만 그런지는 몰라도 깨끗한거리로 소문난 일본..

정말 깨끗하고 불법주차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더욱 한산해 보이고 정말 놀러온 기분이 들었던 거리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장시간 비행(정말 제주도급..짧아요..)으로 배가 많이고파서 밥부터 먹기로 했는데

캐널시티 안에있는 내부에서 찾다 이치란라멘부터..

라멘의 신세계..

 

제가 먹어본 라멘중에 1순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물론 입맛에 안맞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안맞을수가...없는 그런 맛?

이후로 1일 1라멘 실천!!!!!!

자판기

자판기 정말 많아요.. 이치란 라멘 주문도 자판기로 이루어졌습니다.

키오스크가 이미 왠만한 매장은 다있었던 것 같아요.

일본말이 서툴거나 영어가 안되도 번역기로 사용해서 주문하는데도 큰 무리 없이 주문했어요.

이치란 라멘점에서도 이치란봉지라면 판매하니깐 굳이 돈키호테 가지않아도 구입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한그릇 금방 사라질 정도로 먹고, 나와서 이리저리 캐널시티구경했습니다.

방문 당시에는 해적선으로 물총(?) , 물대포도 쏘는 축제하고있어서 보면서 첫날은 휴식을 취한 하루였습니다.

캐널시티 3층에서 찍은 사진

정말 애들 많았습니다.. 저희 지내는 내내 저 물총을 쏘더군요...

뒤에서는 일정시간마다 분수도 나오고..가만히 보고있자니 시원하고 좋긴한데

아이들 참..많더군요..많이 치였습니다.

 

캐널시티에 토토로 샵과 원피스 샵 등등..볼것도 많으니 여기서 첫날에 있어도 시간 금방가요..

라멘 스타디움에도 라멘집 여러군데 모여있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들어가서 정면에 있는 돈코츠 라멘 파는곳 추천드릴게요..

 

이치란 라멘만 유명해서 다른 라멘집도 가보자 해서 가본곳인데

이거먹고나서는 이치란과 거의 동등한 1순위 자리매김 했습니다.

진짜 캐널시티에서 꼭 한번 가서 드시고 오세요!! 여기도 봉지라면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안사온것을 두고두고 두번 후회하고 있습니다.

 

4층인가 3층에는 오락실도 있고, 무슨 뽑기천국입니다.

인형뽑기와 과자뽑기 정말 많아요..제돈 여기다 많이 기부했으니 꼭!! 놀러가신분들

제 몫까지 뽑아서 찾아주세요..ㅠㅠ

 

이리저리 둘러본 뒤 에 모모치해변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호텔 반대편에서 승차하시면 한번에 가니깐 헷갈리지 마시길.. 

 

 

※ 주 의 ※

후쿠오카 패스권 구매해서 가면 더 좋아요! 탈때가 아니라 내릴때 보여주면서 내리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셔서 가는것을 권장드리고, 이동하실일이 없으시면 비쌀테니

사지않는게 이득이나, 저희는 추후에 유후인을 방문계획을 한터라 구매해서 가는게

더 쌉니다!! 잘 비교하셔서 한푼이라도 절약하세요!!

 

모모치 해변과 후쿠오카 타워는 같은곳에 있습니다.

주변에 먹을 거리는 많지는 않지만 모모치해변쪽에서 간단히 맥주한잔 하시며

석양을 바라보시면...후...또가고 싶네요.

제가 사진은 잘못찍어서.. 그래도 정말 예쁩니다.

가셔서 보시는게 정말 더 예뻐요..

이곳은 사진찍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잘 피해서 찍으셔야되요..

한국 사람들도 많이 오는 명소중 하나이니깐 저희 커플 사진찍을때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삼각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무용지물이니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사진찍으시는게 나으실거에요..

평일 이라 사람없을 줄 알았는데..퇴근하고 몰린건가 엄청 많았습니다..

해변 바로 뒤에 피자와 맥주파는 곳이 있습니다. 저희는 사람이 워낙많아 먹지는 못했지만

캔맥주라도 사들고 가서 드시고오세요..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준비 했을텐데..아쉬웠습니다..

 

타워 내부

ㅎㅐ변 바로 뒤에 타워 있어요.

패스권을 구매하시면 보통 후쿠오카 타워 입장권과 같이 판매가 되고,

한국에서 입장권을 사오시는게 시간 절약 되실거에요.

 

입장권을 사오지 못해도 타워내부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되지만,

사오시는 것이 엘레베이터 줄에 바로 서시면 되니깐 많이 시간 단축 되세요!!!

 

타워 내부에서는 제가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 올리질 못해 아쉽지만..

내부에 포토존이 따로 있어서 그쪽에서도 줄을 서야되니깐..사진 찍는것을 좋아하신다면 찍으시길 바랍니다.

 

줄을 서서 엘레베이터를 타시면 안내양이 후쿠오카 타워에 대해 안내도 해주고 있어요.

 

※ T I P ※

주로 야간에 관광객이 몰리니 해가 저물때 쯤 해변구경하시다가 미리 올라가세요!!

내려올때는 사람이 몰리지 않아서 금방내려왔습니다만..

저희가 갔을땐 내려오니깐 1층에 줄이 줄긴 커녕 2배로 늘어났었습니다.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층 내려와서 후쿠오카 타워를 바라보면서 다시 버스탔던것을 타고 호텔로 무사 복귀하였습니다.

교통편은 정말 정말 편리 했던 호텔입니다.

첫날임에도 많은 곳을 왔다갔다하며 첫날 뜻깊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후쿠오카 가실 예정이시라면 첫날 계획은 이렇게 짜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음날에는 유후인을 갔다와서 유후인에 대해 글을 써볼게요!!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이라면 많은 추억쌓는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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