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일본(후쿠오카)

8월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날!! 후기 or 팁(우에시마 흑당커피,일 포르노 델미뇽,캐널시티 토토로샵)

하태마태 2019. 5. 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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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후쿠오카의 마지막날입니다..

지금생각해도 너무너무 아쉬운 하루였네요..ㅜㅜ

마지막날은 좀더 스펙타클 했습니다!!!

 

(마지막에 이유알려드릴게요)

 

도미인 프리미엄 하카타 캐널시티의 마지막 모습을 뒤로한채

체크아웃후 캐리어를 이끌고 저녁비행기여서

마지막 좀더 알차게 즐기자!!!

다짐하며 캐널시티 쇼핑행...ㅋㅋㅋㅋㅋ

 

마지막날엔 나의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말 화창한날씨..

캐널시티 입구

 

간단하게 캐널시티 입구 반대편에서 도시락을 섭취후

캐널시티 내부에 있는 무민이카페..♥

 

가격은 적당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무민이가 그려져 있다 뿐이지

크게 맛있거나 꼭 먹어야 된다!! 그런 것은 아니였습니다..ㅠㅠ

일반 카페가도 충분히 먹을수 있는 그런맛..

무민이 카페

이리 저리 이날 하루는 정말 정처없이 돌아다니면서 프랑프랑에서 향수하나 샀습니다..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가슴 한 켠에 이 아쉬운 맘..ㅠㅠ

그래도 힘을내며 프랑프랑에서 향수도 하나 샀습니다!!!! ㅋㅋㅋ

 

토토로 샵에도 방문해서 

(유후인에도 있지만 캐널시티 안에도 토토로 샵이 있어요)

 

토토로 사진 한컷 찍고 작은 피규어 몇개 구입했습니다..

 

※ 참 고 ※

유후인의 토토로 샵은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 있지만,

지역마다 틀린건지 캐널시티의 토토로샵은 사진촬영을

해도 직원들의 제재가 없었습니다.

원래 가능한건지? 넘어간건지 는 모르겠습니다만..

토토로샵을 방문하시는분은 참고하세요^^

 

토토로^^

 

토토로 샵에 가시던 어딜 가시든지 동전지갑은 판매합니다!!

저도 아니 뭐 동전지갑을 사냐...그냥 주머니에 챙기자...했다가

앞주머니 찢어질뻔 했습니다.

꼭 동전지갑 챙겨가세요.....오셔서 구매하셔도 되요!!기념품으로도 많이들

사가시는 편입니다.

 

 

토토로 액자

※ T I P ※

 

만약 선물이나 본인이 가져올 기념품 사신다면 개인적으로는

오르골 추천합니다. 주변에서 오르골 사오시는 분들 보지 못했어요.

가격도 싼건 저렴한편이니 혹시라도 고민중이시라면 강력추천 드립니다.

아직까지도 아침이나 저녁에 옷갈아입을때 종종 듣는데 맑은음색..

아련하게 일본추억 떠올라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토토로 샵을 다녀온뒤.. 지나가는데 무민이 앉아있어서 한컷 ㅋㅋ

무민이...~.~

 

사실 오기전엔 이렇게 캐릭터들을 제가 좋아하는지 몰랐습니다..

 

루피만 보러 갔는데 루피는 잠깐 스칠뿐...토토로랑 무민이에 빠져서

돌아왔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정말 잘만들어 놨어요..ㅠㅠ

 

브랜드때문인지 물가 때문인지...비싸건 엄청나게 비싸니깐..

구매하실땐 한번더 고민해보세요

 

흠...2층인가 3층인가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우산전문판매점이 있어서 들어갔어요.

우산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저희는 구매는 하지 않았지만

이또한 선물용으로도 괜찮으니깐 한번 둘러보세요!!

이렇게 우산 구경도 마치고 돌아댕기다 보니깐..

어둑어둑해진 하늘...ㅠㅠㅠ

이제정말 떠날때가 다가왔음을 느끼면서

터덜터덜 하카타역으로 향했습니다.

 

가슴 찡한 마지막 하카타역 사진 한컷..ㅠㅠ

쓸쓸해보이는 하카타역

ㅠㅠ이렇게 아쉬운데 배는또 머이리 고픈지...ㅋㅋㅋㅋ

전날 알아본 하카타역에 있는 크로와상 파는곳에서 간단하게 몇개 먹었습니다.

미니 크로와상인데 단걸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너무너무 잘 맞았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크로와상으로만 배채운듯..

일 포르노 델미뇽 미니 크로와상

 

" 일 포르노 델미뇽 " 미니 크로와상입니다!!!

여기 하카타역 내부 굉장히 복잡합니다...길 감각 있으신분은 조금

찾기 수월하시겠지만. 혹시라도 길치시라면...꼭 물어보시면서 찾아가세요.

저도 어느정도 감각 있는편인데도 진짜 헷갈리고 옆에두고 지나치고 그랬어요..ㅠ

하카타역 내부에 있다보니 지도도 이해가 안되고..

모르겠으면 챙피해하지마시고 꼭 물어보면서 찾아가세요!!

미아되기 쉽습니다.

 

이렇게 미니 크로와상 다먹고 다음 구역 흑당커피...헤헤헤

"우에시마 흑당커피"

미니크로와상이랑 이 우에시마 흑당커피는 이미

너무 유명하게 알고계시죠?!

 

흑당 커피..

 

자리없어서 강제 테이크아웃 할뻔 했습니다...

안그래도 마지막날이라..얼마나 돌아다녔는데..ㅠㅠ

날도 덥고 전에 크로와상을 먹어서그런지

굉장히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목이 엄청 말라서 그랬나?..

시원하기도 엄청시원..캬아~~!!

 

이 곳도 하카타역 내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글맵필수 장착하시고, 다니시면 됩니다!!!!

 

일 포르노 델미뇽을 찾으신 여러분들이라면

우에시마 흑당커피는 조금더 수월하게 찾으실 수 있으니깐

걱정하지마세요..(조금만 하세요)^^

 

이렇게 커피까지 마시고..공항으로 가는 지하철안..

굉장히 쓸쓸해 보이는 지하철 내부네요..

지하철 내부는 별 다를게 없는데 옜날 풍??같은느낌..

 

그렇게 공항에 도착하게 됬는데..위에 언급했던 스펙타클..

분명히 후쿠오카 하늘은 맑았는데..

공항도착하니 같은회사 과장님의 전화

"태풍인데 비행기 뜨냐?"

 

띠용????

이날 짱구엄마 태풍 으로 유명했었죠...

"솔릭"

ㅋㅋㅋㅋㅋㅋㅋ집에 못올뻔 했습니다...

기존시간을 넘어서서 1시간 가량

연착되다가 드디어 이륙했지만...정말 귀국길내내 불안했엉..

흔들흔들...

무사히 착륙해서 도착하긴 했지만...상황은 굉장히 않좋았습니다..ㅠㅠ

이때 다시 생각해도 아찔했어요....

 

어휴...무사히 도착해서 이렇게 후기 쓰고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이렇게 후쿠오카 마지막 여행 일정 마무으리!!!!!

혹시라도 궁금하신점이나 물어보실것 있으신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성실히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후쿠오카 여행은 마무리가 됬고, 혹시라도 여행 계획있으신분들은

참고하셔서 좋은여행,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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