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사건에 대한
비위혐의 수사가 청와대 하명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의혹에 대해 " 사실 무근 "
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 김 전 시장 관련 비위 혐의에 대해 청와대의 하명수사가 있었다는 언론보도는 사실 무근 "
" 당시 청와대는 개별 사안에 대해
하명수사를 지시한 바가 없다. "
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 2017년 말
울산지방경찰청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에 관한 첩보를 입수해 지난 해 5월
김 전시장 측근과 친인척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이후 검찰은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했지만,
한달뒤 지방선거에서 김 전 시장은 낙선했었습니다.
이에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당시 수사 책임자였던
황운하 전 경찰청장으로 인해 재선에 실패 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등으로 울산지검에 고발했는데,
어제 이 사건이 중앙지검으로 넘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검찰은 황 전 청장이 청와대 민정 수석실로 부터 김 전시장 비위 첩보를 입수받아
수사에 들어간 정황과 물증등을 확보 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인해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이 일자
김 전 시장은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앞으로 관련 첩보가 경찰청으로 건네진 것이 청와대 업무범위 내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진건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해졌습니다.
300x250
'HOT토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철민 펜벤다졸 근황 (0) | 2019.11.28 |
---|---|
인천 사월마을? (0) | 2019.11.28 |
안인득 사건 (0) | 2019.11.27 |
해인이법 (1) | 2019.11.26 |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 한 메콩 정상회의 ) (0) | 2019.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