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토픽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하태마태 2019. 12. 10. 22:34
300x250

검찰이 허위정보를 이용한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네이처셀 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 네이처셀은 건실한 바이오벤처 기업 보다 주가 상승에만 열을 올린 기업이며, 라 회장이 자본시장법위반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고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기 전 또 범죄를 저질렀다. "
라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네이처셀
재무총괄책임자 반모씨와 법무팀 총괄이사
변모씨, 홍보담당 이사 김모씨등에게 각 징역 10년과 벌금 300억원을 구형했습니다.

라 회장 변호인측은
" 네이처셀은 임상2상에 준하는 임상결과를 입증했다.
네이처셀 주가는 30년만에 왔다는 슈퍼싸이클
바이오주가의 상승이 맞물렸고, 실제 보도자료를 낸 시점에 네이처셀 주가가 오르지 않았다. "
라고 전하였는데요.

검찰에 따르면 라 회장 등은 2017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인트 스템 조건부 품목 허가 신청과정에서 임상실험에 성공했다는 허위과장 정보를 시장에 흘렸다. 이 과정에서 주가가 4220원에서 6만2200원까지 1373% 상승하는 등 바이오 유망주로 떠올랐다.

라 회장은
" 네이처셀 주식을 대량 매도해놓고도 자금 사용처를 줄기세포 개발비 명목으로 허위 기재해 공시했다. 는 검찰에 내용에 공시나 보도자료에
허위내용은 전혀 없다. "
라고 부인하였습니다.

줄기세포 신화로 알려진 라회장은
2015년 배임등의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었습니다.

조건부 품목 허가 신청과정에서 임상실험에 성공했다는 허위정보를 시장에 흘린 혐의로 기소했다. 하지만 식약처 조건부 허가는 2018년 3월16일 반려됐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검찰이 라회장등에 대한 형량을 구형하는 결심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00x250

'HOT토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니하니 박동근, 채연 논란  (0) 2019.12.11
박항서 퇴장  (0) 2019.12.10
김우중 회장  (0) 2019.12.10
뉴질랜드 화이트섬 화산폭발  (0) 2019.12.09
한국백신 담합혐의 구속  (0)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