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방송인 정가은씨가 전남편을 고소하였습니다.
무슨 일 일까요?

 

17일 정가은씨가 남편A씨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사기죄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 남편 A씨는 정가은씨와 결혼을 하기전 정가은씨 명의로 통장을 만들었는데 2018년 5월까지도 이통장을 사용, 정가은씨의 인지도를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660회, 132억여원의 돈을 편취했다고 합니다.

앞서 전 남편 A씨는 타인명의 통장을 이용해 금원을 편취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사실을 결혼전까지 숨기고 , 결혼을 약속한 후에 전과를 시인하며 정가은씨를 안심시킨뒤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정가은씨는 전남편 A씨가 자신을 상대로
1억원 이상의 재산상 이득을 편취했고, 자동차 인수를 목적으로 자신의 명의로 된 인감도장을 가져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후 결혼생활을 할때나 이혼 후에도 단 한번도 생활비,
양육비를 받지 않았고 오히려 이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전을 요구 받았다고 합니다.
앞서 정가은씨는 2016년 1월에 결혼하였고,
2017년 12월에 2년만에 합의 이혼을 하였습니다.
2016년 7월에는 딸을 출산하였다고 합니다.

 

15일에는 정가은씨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 오늘은 억지로라도 웃어지지가 않아. 그래서 그런가... 너는 짜증만 내고 말도 안하고 하루 종일 뾰로통하니. 뭔가슬퍼 보이고. 다 내 탓 같고. 너를 지켜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나쁜 생각만 자꾸 드는 오늘"이라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이후 응원을 하는 댓글들이 달리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소속사를 떠나서 홀로서기를 시도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