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란이 연애중이라고 합니다.
호란의 남자친구의 이름은 ' 이준혁 ' 입니다.
11일 단독보도로 호란이 인디밴드 기타리스트와 열애중이라고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후 오늘 호란의 연인이 이준혁씨라고 공개되었습니다.
호란과 이준혁은 20년간 알고 지내던 동료였다가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란과 이준혁씨는 내일 MBN '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에서 남자친구인 이준혁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뉴스에 따르면 호란이 ' 우다사 하우스 ' 에서 진행된
'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 ' 에서 이준혁씨를 초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제작진은 " 이준혁이 파티에서 음악을 담당할 뮤지션이
필요하다는 호란의 요청에 선뜻 응해주며 ' 썸남썸녀'의
동반출연이 성사되었다. "
라고 전하였습니다.
이날 이준혁 씨는 "호란과 1999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메탈음악 장르를 꾸준히 이어가는 데 호란의 응원과 질책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호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호란과 이준혁은 뒤이어 20년 전 첫 만남 당시의 기억을 소환하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인다. "예전보다 많이 예뻐졌다"는 이준혁의 이야기에 호란은 쌍꺼풀 수술을 셀프 고백하며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당시 못 볼꼴을 많이 보여줬다. 그래서 이 자리가 매우 불편하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준혁은 "호란이 겉보기와 다르게 유리 같은 이미지이고, 귀여운 모습이 많다"며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아울려 예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호란의 습관을 세심하게 밝혀 '우다사 메이트'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준혁은 1998년부터 기타리스트로 활동해오며
' 오딘 ' , ' DMZ COREA ' , ' 이모티콘 ' , ' 다운헬 ' 등 여러
밴드를 거쳤습니다.
호란은 2004년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멤버로 데뷔하여
활동을 하고, 이후 솔로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했습니다.
호란과 이준혁은 연인관계는 1달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했고, 호란과 이준혁은 20여년 전부터 음악 동료로 알고 지낸 사이다. 이후 어느 시점부터 연락이 끊겼다가 호란이 연예활동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하하며 밴드 멤버를 찾던 중 이준혁과 재회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다시 연락을 주고받게 된 두 사람은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