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이용우 민주당 인재영입

민주당 제7호 인재영입은 카카오뱅크 공동 대표이사 이용우 대표이사가 되었습니다.

이용우 대표는 1992년 현대경제연구원으로 입사하여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동원증권 상무 및 전략기획실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투자책임자를 거친 인물입니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이해찬 대표는 

" 이용우 대표는 열정과 책임감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을 갖춘 균형잡힌 인재이며, 특히 한국 정치엔 거의 없었던 금융 전문가 "

라고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 이용우 대표는 현행 금융 및 경제구조 전반의 구조 개혁을 통해 공정한

경쟁 아래 창의적 아이디어와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는 혁신적 경제모델을

디자인 하는 역할을 할 것. " 이라고도 전했습니다.

이로써 이용우 대표는 스톡옵션 52만주를 포기했습니다.

" 사회적 공물은 공물이고, 정치는 헌신인데 봉사할 기회가 온 것이 더 소중하다. "

라고도 하였죠.

 

이용우 대표는

" 지금까지 혁신을 내걸고 기업을 이끌어 제법 성공한 기업을 만든

CEO 이제 그 현장에서 경험한 혁신을 정치에서 실현해 보려 한다. "

 

 "네거티브 규제에 대한 올바른 정책방향 설정과 제도화, 이것이 우리나라의 창조적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며 "(이를 위해) 형사소송법 및 각종 법률개정이 필요하다. 바로 이러한 제도를 만드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한

"혁신의 기초는 공정이다. 공정이 담보되지 않은 시장에서 젊은 벤처인의 좋은 아이디어는 먹잇감이 된다. 대기업 등이 베끼거나 일부를 살짝 바꿔 훔쳐가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는 체계를 법과 제도로 뒷받침해야만 공정한 혁신이 시작된다. 그 일을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