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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따 강훈 얼굴공개 고대부고?

하태마태 2020. 4. 1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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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큰 사건이 하나 있었죠.

바로 N번방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박사방 주범인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되었고,

이로 하여금 많은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차마 올리기도 힘든 일들을 자행하고 참..

조주빈의 공범 ' 부따 강훈 ' 의 신상공개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텔레그램 ' 박사방' 에서 운영자 조주빈을 도와 대화방 운영.관리에 관여한 죄를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구속된 ' 부따 강훈 ' 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부따 강훈' 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된 점을 언급하며,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 됐다 면서

범죄 수법이 치밀하고 계획적이며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다수의 피해자에게 지속해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등 범죄가 중하다 라고 부연설명 하였습니다.

 

조주빈이 박사방 공동 운영자로 언급한 인물 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 부따 강훈 ' 은 특히 박사방 유료 회원들이 입장료 명목으로 암호화폐를 입금하면 이를 현금화해 조주빈에게

전달하는 등 일종의 ' 자금책 '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신상공개가 진행됨에 따라 박사방이 알려진 뒤 ' n번방 사건에 가담한 전원의 신상을 공개해달라 '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0만명 이상이 참여 한 상태이며, ' 부따 강훈 ' 이후 가담한 모든이들의 신상이

공개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귀낀 사람이 성낸다고.. 박사방 공동운영자 '부따' 강훈이 신상정보가 공개되자 반발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을 상대로 " 신상공개 결정은 취소하라 "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합니다..

이어서 " 이 재판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신상정보 공개를 멈춰달라 " 며 집행정지 신청도 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고 하네요.

 

한 뉴스매체에 따르면 강 변호사는

" 주범 조주빈의 신상정보가 공개된 상황에서 굳이 미성년자인 강군의 신상정보까지 공개해

얻을 공공의 이익이 얼마나 큰지 의문 " 이어 " 유죄라는 낙인이 찍혀 강군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기회도

박탈당했다 이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도 위배된다 "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재판도 안 받은 사람에게 죄가 있다 없다고 단정 짓는 건 신중하지 못하다 "

 

'부따' 강훈은 조주빈에 이어서 두번째로 신상공개가 되는 피의자이면서도 처음으로 신상정보가

공개되는 10대 피의자 이기도 합니다.

청소년 폭력 사건이 많아지고, 점점 범죄들이 많아 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신상공개가 있은 뒤 강훈의 과거 역시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요.

2001년생인 강훈은 K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서울의 한 대학에 재학중 이었다고 합니다.

머리도 좋고 성적도 좋았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학창시절 '전교 부회장' 까지 역임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한, 보통 피의자의 신상정보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비공개하지만, 잔인한 범행 수법이나 중대한 피해 발생

등의 요건을 만족하면 공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성년자는 예외 입니다. 현행법상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지 " 2001년 5월생으로 만 18세인 강훈의 신상정보를 공개 할 수 없다 " 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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