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가 코로나 진단키트 美FDA 긴급사용승인 국내 첫 허가 받음으로써
화제입니다.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우수성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 요즘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처음으로 받았다고 하는데요.
오상헬스케어관계자는 " FDA 긴급사용승인 획득으로 미국 연방재난관리청 외에 미국 전체 시장에 본격 진출 할 수 있게 됐다 , 미국 여러 유통판매채널과 대규모 수출계약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 라고 밝혔습니다.
오상헬스케어 외에 2개사가 추가로 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FDA 홈페이지에 등록된
진단키트 공급사는 오상헬스케어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 진단키트는 코로나 19 감염여부를 가리는데 정확성이 높은 분자진단 방식을 사용하며
환자 몸에서 채취한 소량의 검체에서 바이러스 유전자를 수백만배로 증폭한 뒤 감염 여부를 판단함으로써
높은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현재 오상헬스케어는 오상자이엘의 자회사로 1996년 설립된 회사입니다.
주력분야는 진단시약과 각종 진단시스템 개발이라고 하네요.
또한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는 기기 등을 세계 110여개 나라에 수출하는 강소기업입니다.
수출비중은 매출의 85%에 달합니다.
이로써 국내 진단기업이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면서 외교부 발표로 시작됐던 국산 키트 FDA사전승인 논란도 일단락 되었습니다.
오상헬스케어가 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면서 국내 기업들의 FDA 승인 소식이 잇따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로써 현재 오상자이엘의 주가에 대해서 관심을 더욱더 가지고 있는데요.
17일자로 주가는 3% 하락한 1만 1250원에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최근 한달간 오상자이엘 주식을 대량 순매수 했다고 합니다.
진단키트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요즘.. 이에 주가에대해서 관심있으신 분들은
의견이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오상자이엘은 상한가를 달릴것인지..?
최초 FDA승인으로 상승을 예측하는 글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시장에 선보이게 되는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증폭검사(RT-PCR) 방식으로
현재 세계 70여개국으로 부터 쇄도하는 수출문의를 대응하고 있으며, 물량대응을 위해 생산능력을 확충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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