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국회의원 구속?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 용인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주택건설 업체로부터 부당이익을 얻은

혐의로 오늘 5일 구속됐습니다.

구속 전 신상발언을 통해 정찬민 의원은

" 한시라도 빨리 저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달라 "

" 법원에서 명명백백하게 제 억울함과 결백함을 밝히고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서겠다. "

라고 발언하였습니다.

 

또한

" 3년째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골자는 제가 차명으로 땅을 구입했고, 뇌물수수 액수가 14억원이었다는 것이고,

구속영장 신청이 두 번 기각됐으나 경찰은 당초 입장을 180도 바꿔 범죄사실을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변경하고

차명 구입이 아니라 3명의 지인이 땅을 사는데 있어 4억 6천만원 싸게 매입하게 압력을 넣은 것으로

바꿧다. "

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원지법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제3자 뇌물 혐의 등을 받는 정찬민 의언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요.

 

"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피의자의 사회적 지위, 사건 관련자와의 관계, 수사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사정 등에

비추어 볼 때 증거 인멸의 염려가 인정된다. "

라고 전하였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역대 16번째 이며

정정순 의원과 이상직 의원에 이어서 21대 국회에서는 3번째 입니다.

● 정찬민 의원은 브로커를 통해 송씨에게 " 인.허가를 도와줄 테니 시세보다 싸게 건물을 팔라 " 고 지시했다고 하며

이에 송씨는 2016 ~ 2017년 한옥등 4개 필지를 정찬민의원 친형과 조씨등에게 시세보다 싸게 넘겼다고 전해집니다.

송씨는 4개필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매수자가 부담해야 할 취등록세도 대신내줬다고 합니다.

송씨가 신청한 개발 인.허가가 공휴일을 빼고 13일 만에 이례적으로 빨리 통과된 점도 청탁의 근거로 인용됐다고 합니다.

조씨가 갖고 있던 한옥은 2019년 정찬민 의원 장녀에게 소유권이 이전됐으며, 조씨는 시세보다 싸게 매입한 한옥을 또 시세의 반값 정도로 정찬민 의원 딸에게 넘겼다고 전해집니다.

 

 

 

정찬민 의원?  

 

중앙일보 기자와 수도권취재본부장을 지낸 언론인이며, 이후 정치에 입문하여 제7대 경기도 용인시장을 지냈고,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어 초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찬민의원은 그동안 논란이 있었기도 했는데요.

 

2020년도에

부동산 개발 관련 특혜를 미끼로 건설업자로 부터 땅을 시세보다 싸게 산 후,

용도를 불법적으로 변경하고, 인근 도로 계획과정과 불법적인 건축 인허가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때밀이 발언 논란

정찬민 의원은 로텐더홀에서 " 왜 때밀이들하고 싸워 " 라고 발언한 것을 포착했다고 전해지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요구 시위를 하는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피해자 김용균씨 유족과 정의당원들을

때밀이로 표현했다는 논란이 있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있다고 지목한 국민의힘 현역의원 12명 가운데 한명으로 

정찬민의원이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아래글은 카드포인트를 통합조회하여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참고로 읽어보세요!

 

 

 

https://sohozone.tistory.com/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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