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터미널에서 무슨일이 있었을까??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공용시외버스터미널에서 승차권 발매를 하지 않고 오로지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한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대합실에서는 승차권 발매기가 불이 꺼져있고, 버스기사에게 직접 요금을 드리라는 답변이 왔다고 하는데 왜 이런일이 벌어지게 된걸까요?! 무극터미널을 경유하는 버스 운송업체가 3주째 승차권을 거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버스 터미널 사업자가 승차권 판매로 얻은 대금을 제대로 정산을 하지 않으면서 불만이 쌓인 버스 운송업체가 요금을 직접 받는 상황. 밀린 승차대금은 1억 6000여만원.. 무극터미널은 2015년 금왕터미널이 인수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음성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승차권 판매액에서 수수료 10%를 떼고 나머지 대금을 버스업체에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