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불과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하면 일출,해돋이 등등 있지만 보신각 제야의종도 빠지지 않는데요. 매년 이맘때 정도면 보신각에는 발디딜틈 없이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산하네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매년 진행하던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 되고, 이번년도에는 제야의종소리 또한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비대면 타종 행사로 대체를 했고, 대구같은 경우에는 타종행사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대전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제야의 종? 매년 12월 31일에서 1월1일로 넘어가는 자종에 종을 33번치면서 새해를 맞는 행사 이 제야의 종은 사찰에서 섣달그믐,대회일에 중생들의 백팔번뇌를 없앤다는 뜻으로 종을 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제야의 종이 알려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