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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줄거리 및 출연진!

하태마태 2019. 9. 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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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부도의 날 줄거리와 출연진 소개

 

 

출연진 소개!

 

김 혜 수

 

주연 / 한시현 역

 

 

 

유 아 인

주연 / 윤정학 역

 

 

허 준 호

주연 / 갑수 역

 

 

조 우 진

주연 / 재정국 차관 역

 

 

뱅상 카셀

주연 / IMF 총재 역

 

 

김 홍 파

조연 / 새 경제수석 역

 

 

엄 효 섭

조연 / 전 경제수석 역

 

 

송 영 창

조연 / 노신사 역

 

 

줄 거 리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연'은 이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은 국가부도의 위기에서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 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총재' 가 협상을 하기 위해 비밀리에 입국.

 

 

영화는 90년대까지 한국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모습을 신문 기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비추며

시작됩니다.

한국은행 통화정책팀 팀장 한시현은 외환 보유고 고갈로 인한 금융 위기를 포착하면서 상관인 한국은행

총장에게 보고하고, 총장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와대 경제 수석을 찾아갑니다.

 

재정국 차관등 실무자를 불러 들이고, 재정국 차관은 한시현 팀장을 여자라고 무시하면서(이때 시대 당시를 엿볼수 있음) 현재 상황을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취급합니다.

 

 

또한 영화의 감초 '윤정학' 은 국가적 위기 상황인것을 직감하고 회사를 그만둔 다음 퇴직금으로 투자회사를 차려

고객들에게 망하는 상황에 투자하라며 역베팅에 투자유치를 시작합니다.

 

노신사와 젊은친구 두 사람만 '윤정학'의 말을 듣고 거액을 투자하게 됩니다.

정부에서는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지만, 한시현 팀장과 팀원들은 대책 마련을 위하여

증거 확보에 나섭니다.

대기업들이 줄줄이 도산하는 장면이 영화에 비쳐지면서 그제서야 재정부 차관은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지만

이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려 하지 않고 오히려 숨기면서 IMF 자금 지원에만 몰두합니다.

 

 

한시현 팀장은 IMF 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극구 반대 하지만 뜻대로 움직이기위해 한시현 팀장을 내쫒고

갈아치워 버립니다.

 

IMF 구제 금융 최악의 상황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윤정학'은 정부가 해당 사실을 부인하자

조급해 하지만 정부의 말은 거짓이라고 버티며 버팁니다.

 

IMF총재와 협상을 하기 직전에 그제서야 대국민에게 발표를 하고, IMF 협상은 역시나 무리한 조건들로

한국 정부를 압박합니다.

IMF총재가 입국할 당시 그와 동행한 사람이 미국 재무부 차관 이라는 사실을 떠올린 한시현은

어떤 음모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사실을 얘기하지만, 결국, 모든 조건을 받아들이는 선에서 IMF총재와의 협상은 끝이나게되고...

극 중에 '갑수' 라는 사람은 어음을 막기위해 집도 팔고 했지만..역부족

마지막에 보여주지만 '한갑수' 와 '한시현' 남매지간입니다.

 

 

20년 후...

'윤정학'은 역베팅으로 인해 투자회사 대표로 성공하게 되고, '한시현'은 한국은행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년전 자기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재경부 인물이 나오며 도움을 구하는 모습을 보이자

따라 나서게 됩니다... 이렇게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97년 국가부도 사태에 대해 있을법한 얘기들을 풀어낸 영화!

어느정도 허구성은 있지만 실화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정부에서 쉬쉬했던 것은 사실이고,

IMF시대 당시를 떠오르게 하는 영화 입니다.

내용상 무거울수 있는 부분이지만 꽤 재밌게 영화를 봤던 것 같습니다.

오늘 방영하는 영화이니 꼭 !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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