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자가 2명이 나왔고 중국인을 제외한 한국인이 코로나 바이러스 첫 환자 확인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두번째 국내 환자가 나왔습니다. 중국 국적의 확진자 A씨에 이어 한국인 환자로는 처음 발생해 주목되고 있습니다. 24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확진자 B씨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19일께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지난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돼 능동감시를 받았습니다. 그는 지난 23일 보건소 선별진료를 통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됐습니다.
중국 우한으로 가는 항공편 모두 중단되었고
중국측 요청에 따라 우한으로 가는 항공편이 다음주까지 취소되었는데요.
점점 여러나라로 퍼져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현재 24시간 가동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비상대책상황실은 설 연휴기간에도 동일하게 운영되며, 시, 군·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주·야간 2교대 근무로 일일 46명, 총 184명의 인력이 감염병 대응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설 연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의 분수령이 될 수 있어 인천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전파 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예방을 위해서 시민 분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의 준수를 당부드리며, 의료기관, 사람 밀집지역을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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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이
' 코로나 바이러스 ' 로 잠정 판정됐습니다.
중국 중앙TV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가 사스가 아닌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로 추가로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전장 유전체 분석, 핵산 검사, 바이러스 분리 등을 실시했다. 환자 15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전날 새로운 바이러스가 이번 폐렴 발병의 원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앞서 이번 폐렴의 원인으로 사스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조류 인플루엔자 등은 제외했으며 원인을 밝히기 위해 추가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와 장의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체다. 인간 외에 소, 고양이, 개, 낙타, 박쥐, 쥐, 고슴도치 등의 포유류와 여러 종의 조류가 감염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6종이며, 이중 4종은 일반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나머지 2종은 사스 바이러스와 메르스와 같은 호흡기 계통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환자중 가운데 8명은 완쾌 퇴원했다고 하며
지난 5일에는 폐렴환자가 59명이며 이 가운데 7명이 중증 환자라고 전한바 있습니다.
쉬젠궈 원사는
" 새로운 발병체에 대한 특효약과 백신개발에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 일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초보 판정을 했으며, 다음 단계로는 병의 원인에 대한 연구와 조사 그리고 임상시험 등이 필요하다 "
라고 전하였습니다.
메르스는 2015년 까지 전세계에서 449명이 사망하였던 질병입니다.
2002년 ~ 2003년 에 사스로 인해 중국에서는 349명과 홍콩에서는 299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아직 잠정 판정이며 사람간 사람에 대해서는 질병을 옮기는지는 배제할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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