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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제야의 종 (33번 치는 이유!) 타종

하태마태 2020. 12. 3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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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불과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하면 일출,해돋이 등등 있지만 보신각 제야의종도 빠지지 않는데요.

매년 이맘때 정도면 보신각에는 발디딜틈 없이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산하네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매년 진행하던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 되고, 이번년도에는 제야의종소리 또한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비대면 타종 행사로 대체를 했고, 대구같은 경우에는 타종행사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대전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제야의 종?

 

매년 12월 31일에서 1월1일로 넘어가는 자종에 종을 33번치면서 새해를 맞는 행사

 

이 제야의 종은 사찰에서 섣달그믐,대회일에 중생들의 백팔번뇌를 없앤다는 뜻으로 종을

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제야의 종이 알려진 것은 일제강점기 시대로 1927년 2월 16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경성방송국에서 1929년 정초에 스튜디오 현장에서 종을 울려 방송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당시사용한 종은 일본인 사찰에서 빌려서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광복 이후에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보신각을 중건한 1953년 연말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그후 1985년에 새로 주조된 종을 사용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33번 종을 치는 이유?

 

보신각이 오경(새벽 4시)에 사대문을 열리는 것을 알릴 때 33번 타종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오경에 종을 치는 것을 파루 라고 하여 하늘의 삼십삼천에게 나라의 태평과 국민의 무병장수, 평안을

기원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보신각에서의 2020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67년만에 취소 한다고 밝혔습니다.

67년의 행사도 막아버린 코로나 19.. 일상생활도 힘든데..

 

다만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하지 않고 온라인 영상을 송출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방송되는 타종행사는 현재시점이 아닌 과거 행사 때 촬영한 장면을 편집한 것이라고 하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비대면 제야의 종 타종행사

 

2020. 12. 31(목) 23:30 ~ 2021.01.01(금) 00:10

서울시 (라이브 서울, 유튜브, 페이스북), TBS교통방송, KBS, 아리랑 TV 등

 

이번 제야의 종 관련하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새해에 비록 직접 참석하지 못하지만 이벤트 등 참여하여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벤트 하나 !

 

 

이벤트 둘 !

 

 

 

타종행사 라이브 시청 화면을 촬영/ 캡처해서 인증하시면 끝!

 

- 서울시 홈페이지 참고 -

 

 

http://www.seoul.go.kr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없어지고 ,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20년 한해 달려오느라 , 코로나로 싸우시느라, 힘든 시기 이겨내시느라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가 없는, 모두가 힘들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한 해 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글은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 19 백신 진행상황을 다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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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시기?

코로나19가 점점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12월달부터 600명대 부터 시작해 현재는 3일간 1000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태인데요. 과연 한국 코로나 백신 또는 치료제는 어떻게 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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