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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저감조치 발령

하태마태 2019. 12. 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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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충북지역에서 올 겨울들어 첫 초미세먼지 고농도에 대해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지난 6일부터 조금씩 농도가 높아지다가 8일부터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던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8일에는 일(日)평균 농도가 경기 ㎥당 44~48㎍(마이크로그램)으로 치솟은 데 이어, 9일에는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 46㎍/㎥, 인천 36㎍/㎥, 경기 49㎍/㎥, 충북 51㎍/㎥, 세종 50㎍/㎥의 평균 농도를 기록했다.

이날 발령된 비상저감 조치는 지난 10월 마련된 ‘미세먼지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환경부가 내린 것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밤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내일 미세먼지 상황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세먼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
호흡과정에서 폐속으로 들어가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등
폐질환을 유발하는 대기 오염물질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은 자연적인 원인과 인위적인 원인으로 구분되는데, 대부분 자동차, 발전소, 보일러 등에서 연료를 태워 발생하는 배출물질이 주요 원인이다. 그 외에 공사장이나 도로에서 날리는 먼지도 포함된다. 난방용 연료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미세먼지의 발생량이 많으며,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 유입된 오염물질도 우리나라 대기에 영향을 미친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는 주로 발생 원인에 따른다. 황사는 바람에 의해 하늘 높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순환을 따라 이동하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 또는 떨어지는 흙모래로 주로 자연적 활동으로 발생하고, 주로 칼슘,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토양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미세먼지는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연소 결과물인 유해물질로 되어 있다.

--- 다음백과사전 인용 ----


5등급으로 분류된 자동차의 운행을 제한하는등 조치를 취한 것인데요. 얼마전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이 있었었죠.
모두 내일은 마스크 착용하시는 것은 꼭!
잊지마시고, 필히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일반 마스크는 착용하나 안하나 비슷 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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