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의 최초 고발자로 경찰과 클럽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한 김상교씨가 또 한번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김상교씨는 " 조국 법무장관을 둘러싼 여당의 행태를 보면서 정의롭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간 이용당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라면서 여당의 한 의원에게 해당 사건을 제2 국정농단 사태로 몰아가야 한다는 권유를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상교씨는 진보 성향의 한 인터넷 매체 기자의 소개로 종로구 한 식당에서 A의원을 만났다고 전해집니다. A의원은 " 너 때린놈 기억하냐? " 라고 물으면서 구속수감중인 최순실 씨 조카 사진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버닝썬 보안 직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그 가해자가 최순실씨의 조카가 아니었느냐는 질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상교씨는 " 이 사람은 폭행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