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4억 여행사기 방영! 12월 12일 남부 지방법원 앞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는데 한 여행사 대표 A씨의 2차 공판을 지켜보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A씨는 지난 4월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당시 임신중인 상태여서 형 집행 정지로 실형을 면했다고 합니다. 실형을 면하고..임신 중인상태에서 또 같은 사기를 친 A씨 한 피해자의 상황입니다. 어머니의 칠순을 맞이하여 중국 청도로 첫 가족여행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여행이 결정 되자마자 지인에게 소개받아 A씨에게 전화를 걸게 됩니다. 그날 19명의 여행비용 670만원을 완납하게 되는데요. 그 후 직원특가로 좀 더 저렴한 상품이 나왔다고 하며 총 5차례에 걸쳐 2천만원을 받아 챙겼다고 합니다. 기존 여행경비는 환불을 약속했지만 그마저도 약속한 날짜에..